실기 학원을 등록하려는데 대x학원과 한빛학원 두군데가 고민이었습니다. 마침 무선설비기사를 취득한 친구가 무조건 한빛학원이라고 해서 바로 한빛학원으로 갔습니다.

전공 실험 수업 때 잠깐 만져본 오실로스코프와 빵판, 여러 소자들 사용법을 학원 등록 전까지도 잘 몰라서 막막 했었는데... 원장님이 첫수업 때 자신감을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상관 없습니다. 0에서 시작해도 적어도 60점을 만들어주신 한빛학원 감사합니다. 조교님들도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제 회로 조립을 보실 때마다 답답하셨을텐데 애기달래듯이 빵판 조립 꿀팁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 모의시험 본게 매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시험 전날까지도 잘 안돼서 조교님께 질문을 계속 했지만..

이론문제와 회로문제도 빵판문제와 짝맞는게 몇문제 안되니깐 간단히 공부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날에 지하철에서 잠깐본게 똑같이 나왔어요.

두서 없게 글을 썻는데, 결국엔 원장님 조교님들 한빛학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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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내 에서 봤었는데요, 스펙트럼 분석기에서 감독관님이 전력값 적는거에서 peak search여러번 누르는거 가지고 야매라고, 핀잔주셨지만 그냥 했습니다...오차범위에 들어가서 괜찮다고는 하셨지만 시험보는데 옆에서 자꾸 다른방법-무슨 평균치를 계산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셔서 이게 아닌가...하고 멘탈이 흔들릴뻔 했습니다. 그리고 장비가 학원꺼랑 약간 달라서 peak를 가운데로 옮기는게 잘 안보이드라구요. 아무튼 시험장가서 감독관이 뭐라하시던 본인 하실것만 하시면 될듯 해요!)